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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세계 마켓 시장 변화-미국 월마트 편 코로나 19 이후 재택근무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재택근무가 가능하리라 생각했던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일은 당연히 회사에 출근해서!!! 이렇게 생각했고, 많은 기업이 이러한 시스템을 오래도록 구축해오고 있었습니다. 저도 당연히 그랬고요. 사스도 메르스도 잘 이겨냈는데, 이번 코로나 19는 심상치 않습니다. IT나 경제 분야에 근무하지 않는 사람도 이제는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에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질 거라는 사실 말입니다. 저 역시 이미 많은 변화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강의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바뀌었고, zoom을 통해 개개인별로 피드백을 합니다. 시장에 가기보다는 마켓 컬리나 쿠팡 등을 이용해 비대면 .. 더보기
코로나가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 "나 문 닫았어" 결국 카페 문을 닫았다. 카페를 운영 중인 지인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고 속상해했다. 올초 신천지 발 확진자로 극성을 부리던 때도 버텼는데, 이제는 출퇴근 기름 값도 안 나온다며 당분간 문을 닫기로 했단다. "뭐, 이참에 푹 쉬는 거지." "어디 가서 좀 쉬다 와." "아이고, 가긴 어딜 가? 갈 데도 없어. 전국이 다 난리야." 맞다. 쉬어도 갈 곳이 없다. 전국이 다 위험하기 때문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도, 피해를 당할 수도 있으니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맞다. 2020년 8월 29일 신규 확진자 323명, 정말 무서운 속도다. 도무지 줄지가 않는다.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고,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전의 사스나 메르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경제가 급.. 더보기